안녕하세요? 맨날맑음 입니다.

Visual Studio 2010 정식 버전이 나온 지 꽤 시간이 흘렀고, 저는 선물로 받은 MSDN Subscriptions을 이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개발자라면 포스팅 내용 중에 소스코드를 넣는 일이 많이 있으실 텐데요. 블로그에 소스코드를 넣는 것은 단순히 Copy & Paste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이렇게 되면 소스코드의 색이 일괄적으로 검은색으로 나타나서 보기 불편하게 됩니다.

Google code의
SyntaxHighlighter와 같은 스크립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저처럼 MS Word나 Live Writter를 이용하여 포스팅 하는 경우에는 포스팅 이후에 다시 수정하여, 소스코드 부분에 스크립트를 붙여 주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MS Word를 이용하여 포스팅 하는 것 인데요, 그림을 붙여 넣기 하기도 편하고, 워드 프로그램의 특성 상 글을 편집하고 관리하기도 편리합니다. 그런데
Visual Studio 2010을 사용하면서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소스코드를 붙여넣기 하면 주석에 포함된 한글이나 소스코드에 포함된 한글은 모두 깨져서 붙여지는 현상인데요.  

protected void btnRegister_Click(object sender, EventArgs e)

 {

     switch (MemberAuthenticate.MemberCheck(tbID.Text, tbPassword.Text))

     {

         case -2:

             lblInfo.Text = "IöI Æ¢®OìE ú¨¡Iì©£ O¥I¥U";

             return;

         case -3:

             lblInfo.Text = "ú¨¡Iì©£¯I ¡¨¢ö¨¬¯oìa¬| ¢´¢ç¡À O¤AIù¨ù¯a";

             return;

     }

 }

해결 방법은 VS2010 플러그인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Fig1. Visual Studio2010 확장 관리자-

VS2010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 확장 관리자는 VS에 추가되는 여러 기능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뉴입니다. [도구 -> 확장 관리자]를 선택하면 확장 관리자를 볼 수 있는데요. 왼쪽의 메뉴에서 온라인 갤러리를 선택하시면 다양한 플러그인을 볼 수 있습니다. 한글 깨짐을 해결 하기 위해서는 Productivity Power Tools를 설치 하시면 됩니다. 마우스 더블클릭만으로 손쉽게 설치되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Productivity Power Tools를 설치 하시려면 여기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 하시면 됩니다.


-Fig2. Productivity Prower Tools 다운로드 페이지-

설치하니 소스코드의 한글이 무사하군요! 사소하지만 모르면 완전 불편한 팁이었습니다!

private void listView1_DragDrop(object sender, DragEventArgs e)
{
    string[] dropFiles = e.Data.GetData(DataFormats.FileDrop) as string[];
    if (dropFiles != null)
    {
        foreach (string fileName in dropFiles)
        {           
            //파일에서 아이콘 추출
            Icon icon = Icon.ExtractAssociatedIcon(fileName);
            //이미지리스트에 아이콘 추가
            imageList.Images.Add(icon);
            //리스트뷰에 파일명과 인덱트 추가
            listView1.Items.Add(fileName.Substring(fileName.LastIndexOf("\\") + 1), listView1.Items.Count);
        }             

}

Posted by 맨날맑음
,

Posted by 맨날맑음
,

훈스닷넷 22회 정기 세미나
- 일시 : 2010년 03월 25일(목) 19시 00분
- 장소 : 포스코센터 5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 참가비 : 삼천원+α (수익금 전액은 후원처 요셉의원에 기부됩니다.)
- 세미나 신청: http://www.hoons.kr/Seminar/Join.aspx 
세미나 Agenda
19:00~19:30
등 록
19:30-20:10
실버라이트 4를 통해 보는 RIA의 미래 / 공인석
20:10~20:20
휴식
20:20-21:00
선구언니와 함께하는 익스프레션 블렌드 4 / 김선구, 이은아, 장미연
21:00~21:10
휴식
21:10-21:40
누구도 얘기해주지 않았던 WPF 4 이야기, 그리고 그 비밀 / 전호진, 이동규
21:40~
Q&A / 경품추첨
발표 내용 소개

실버라이트 4를 통해 보는 RIA의 미래 / 공인석
매년 열리는 MIX의 꽃은 바로 실버라이트죠. 올해, MIX10에서도 실버라이트 4가 베타 딱지를 떼고 RC로 공개되었습니다.
해마다 지칠줄 모르고 발전을 거듭하는 실버라이트! 이 세션에서는 실버라이트 4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향후 리치 애플리케이션의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해 봅니다.
선구언니와 함께하는 익스프레션 블렌드 4 / 김선구, 이은아, 장미연
실버라이트와 WPF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블렌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번 MIX10에서 공개된 블렌드 4는 그 동안 디자이너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블렌드로 더욱 인터랙티브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블렌드 전문가로서 디자이너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기능과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누구도 얘기해주지 않았던 WPF 4 이야기, 그리고 그 비밀 / 전호진, 이동규
차세대 윈도우 리치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강력한 도구인 WPF 4!
아무도 해주지 않았던 WPF 4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쉿!

진행자 소개
공인석 / 실버라이트 시삽

HOONS닷넷 실버라이트 분야 시삽을 맡고 있고, 실버라이트가 소개된 이래로 실버라이트에 매진해 왔다. 유령회사 공도소프트라는 블로그를 통하여 기술 자료, 컬럼, 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훈스닷넷을 비롯한 실버라이트 관련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선구 / 익스프레션 시삽

웹디자이너, 액션스크립터로 일해 왔다. 일찍이 UX 디자인의 중요성을 깨달아 ,Silverlight의 베타시절부터 Silverlight와 WPF 와 같은 기술로 향상된 UX 구현을 하는 인터랙티브 디자이너로 일하였고, 다수의 교육 및 강의을 진행하였다. 하얀코코의 예제로 배우는 익스프레션 블렌드 & 실버라이트(www.whitecoco.net) 를 운영중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MVP이고 닷넷엑스퍼트의 UX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장미연 / 익스프레션 시삽

Microsoft Blend MVP로 활동하고 있고 HOONS닷넷의 Expression 시삽을 맡고 있으며 각종 세미나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바이널(http://www.vi-nyl.com/) 인터렉티브 사업부 VLab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하여 다양한 WPF & Silverlight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짱묜"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http://zzangmyon.com/)를 운영중이다.
이은아 / 익스프레션 시삽

현재 d'strict 에서 UX Designer로 서피스 프로젝트에서 디자인 구현을 하고 있다. Expression MVP이며 , HOONS닷넷에서는 Expression 파트의 시삽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호진 / WPF 시삽

현재 HOONS닷넷 커뮤니티 WPF시삽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닷넷 전반적인 기술에 관심이 많다. 아는것은 설명하면서 늘어난다는 생각으로 개인블로그(Life is dynmic :: http://crynut84.tistory.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동영상 압축(Codex)과 영상처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항상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지고자 '맨날맑음'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
이동규 / WPF 시삽

현재 MSP(Microsoft Student Partners)로 활동중에 있으며, 닷넷 기술에 매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신기술을 굉장히 좋아하며 그것을 바로 활용하여 새로운것을 만드는것을 좋아한다.
세미나 장소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 포스코 센터 5층



 
경품안내

Calmee Space 콤보 Plus
공인석 MVP 협찬




영화예매권 * 2
한진수 MVP 협찬

아이폰커버
Elecom 협찬

    ?



상사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절대 아이템
공인석 MVP 협찬
* 경품은 사정에 의해 동급의 다른 제품으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스폰서안내
Posted by 맨날맑음
,

- 일시 : 2010년 02월 25일(목) 19시 00분
- 장소 : 포스코센터 5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 참가비 : 삼천원+α (수익금 전액은 후원처 요셉의원에 기부됩니다.)
- 세미나 신청: http://www.hoons.kr/Seminar/Join.aspx 
세미나 Agenda
19:00~19:20
등 록
19:20-19:40
다시 생각해보는 UX와 RIA / 공인석
19:40-20:40
포토라이트 시즌2: 웹캠과의 만남 / 최다은, 김동욱
20:40~20:55
휴식
20:55-22:00
WPF 3D 기초부터 활용까지 / 전호진 이동규
22:00~
Q&A / 경품추첨
발표 내용 소개

다시 생각해보는 UX와 RIA / 공인석
2007년 무렵으로 기억합니다. WPF가 발표되고 WPF/E가 실버라이트로 이름을 바꾸어 발표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도 본격적으로 RIA시장에 뛰어들게 된 시기였죠. 물론 그 때까지도 UX란 단어와 RIA라는 단어는 수도 없이 많이 사용되었고 갑론을박이 많았지만 닷넷 세상에서는 바로 이 즈음이 시작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목에 RIA를 달고 나온 세미나가 참 많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세미나에 RIA란 단어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UX가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UX나 RIA란 단어를 모르면 트렌드에 뒤처지는 사람으로 취급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이 단어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사용하고 있을까요? 최근에는 UX와 RIA라는 용어를 전혀 의미에 맞지 않게 사용하는 경우를 상당히 자주 보면서 이런 질문을 떠올려 봅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2010년, 실버라이트가 발표된지 벌써 햇수로 4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UX와 RIA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 향후 RIA 개발과 UX에 대해 간단하게 브리핑해 봅니다.
포토라이트 시즌2: 웹캠과의 만남 / 최다은, 김동욱
이용자의 정보 생산ㆍ선택능력, 정보 소비 욕구가 커지면서 블로그 등 개인미디어 서비스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블로그 및 미니홈피에 게재하는 글이나 사진 컨텐츠 제작이 용이해진 이유중 하나로 디지털카메라, 카메라 폰, 웹캠의 보급 등 배포도구의 간편화를 들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실버라이트 4는 웹캠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인터넷이라는 미디어 환경에서 사용자에게 더욱 편하면서도 풍성한 WEB문서의 작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버라이트 4에서 어떻게 웹캠기능을 구현 할 수 있는지, "포토라이트 시즌2"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WPF 3D 기초부터 활용까지 / 전호진, 이동규
최근들어 게임, 에니메이션, 영화분야에서도 3D를 사용한 사례가 점점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있다. 이에 3D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활발해 지고 있다. 3D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비교적 어려운 개념으로 인해 정작 3D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응용프로그램은 찾아보기 힘들다. 또한 기본적인 3D 개념을 이해하고 WPF 3D를 유연하게 다루는 개발자는 많지 않아 보인다. 이번 섹션에서 WPF 3D의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짚어 보고 실전에서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본다.

진행자 소개
공인석 / 실버라이트 시삽

HOONS닷넷 실버라이트 분야 시삽을 맡고 있고, 실버라이트가 소개된 이래로 실버라이트에 매진해 왔다. 유령회사 공도소프트라는 블로그를 통하여 기술 자료, 컬럼, 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훈스닷넷을 비롯한 실버라이트 관련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다은 / 실버라이트 시삽

HOONS닷넷 실버라이트 시삽이며, 야간학부 3학년에 재학중으로 셀러던트의 길을 걷고 있는 중이다. Asp.net 개발 경력을 계속 쌓아 왔으며, Nunit을 이용한 단위테스트에 관심이 많다. 실버라이트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는것이 목표이다. 부족한 내공을 쌓기 위해 늘 노력하는 자세를 잊지 않으려고 한다. 밤하늘을 바라보며 수많은 별들을 사진으로 담는 여행가를 꿈꾸기도 한다.
김동욱 / 실버라이트 시삽

Silverlight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해 왔으며 HOONS닷넷에서는 커뮤니티 시삽을 맡고 있다. 지금은 개발자들이 쉴수 있고 또, 편히 놀수 있는 공간과 만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호진 / WPF 시삽

현재 HOONS닷넷 커뮤니티 WPF시삽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닷넷 전반적인 기술에 관심이 많다. 아는것은 설명하면서 늘어난다는 생각으로 개인블로그(Life is dynmic :: http://crynut84.tistory.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동영상 압축(Codex)과 영상처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항상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지고자 '맨날맑음'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
이동규 / WPF 시삽

현재 MSP(Microsoft Student Partners)로 활동중에 있으며, 닷넷 기술에 매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신기술을 굉장히 좋아하며 그것을 바로 활용하여 새로운것을 만드는것을 좋아한다.
세미나 장소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 포스코 센터 5층



 
경품안내
확정 후 업데이트 예정

'etc > Semin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ONS닷넷 세미나] Advanced Rich Experience  (0) 2010.06.23
HOONS.NET 제22회 정기세미나 UX 뽀뽀뽀  (2) 2010.03.23
Posted by 맨날맑음
,
안녕하세요? 맨날맑음 입니다.

혹여 올해 시험 보시는분 계신가요?  제가 2009년에 후회되는 일 중 하나가 게으름에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3번 신청만 하고 전부 시험장에도 가지 못했어요ㅜ (시험이 일요일인데 항상 토요일에 술 약속이 있었던 것도 한 몫했죠!)

이제 물러설 수 없습니다. 개발자에게 필수인 정보처리기사 올해는 꼭 따야겠죠? ㅎㅎ 올해는 기필코 1회 접수해서 다이렉트로 다다다다~ 따버려야겠어요!!

일단 제 일정에 마추어 시험 접수부터 잘해야 합니다.

- Fig1. 2010년 기사/산업기사 검정시행 일정 (출처:http://www.q-net.or.kr) -


시험 접수는 Q-NET 이라는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여 매우 편리합니다!!
저는 작년에 사서 펴보지도 않았던 2009년 정보처리기사 필기 책이 있으니 이걸로 공부해야겠네요. 1회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은 슬슬 책장 넘길때가 왔네요.. 올해 시험 보시는 분들 모두 합격 하세요^^ 화이팅~!
Posted by 맨날맑음
,


안녕하세요? 맨날맑음 입니다.

나름 개발자 기술 블로그에 이런 글은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번 사건을 보면서 느낀점을 써볼까 합니다.

(그림1. 출처 : http://blog.naver.com/gksksla2761?Redirect=Log&logNo=100075692226 )


요즘 연예계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잘나가는 2PM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재범의 한국 비하와 그로인한 탈퇴 / 미국행입니다. 저는 26살 먹은 남자로 2PM의 팬도 아니고, 2PM이란 그룹은 알고 있지만 박재범이라는 이름까지는 알지 못하는 그런 평범한 학생입니다. 물론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같은 여성 그룹의 재롱이 더 좋아질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처럼 네이버 메인기사를 훝어보다가 '재범 한국 비하'라는 언론들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2PM 재범 한국 비하 발언 파문 "나는 한국이 싫다"
“2PM 재범, 양키 고 홈”… 가요 팬들 ‘한국 비하’에 뿔났다
2PM 재범, "한국 역겹다" 비하발언 공식 사과


제목만 보아도 굉장히 '강한 표현'을 사용해서 연예계 기사는 관심 없는 저도 클릭해 보게 만들었습니다.


이 기사들을 보면서 저는 박재범이 나쁘구나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이 박재범은 한국에 대해 모욕적인 발언을 했고, 한국을 비하했다는 내용의 보도 였습니다. 그 내용들이 사실이기도 했습니다.(물론 해석의 차이에서 생기는 것 일수도..)


박재범군이 연습생 시절(어린나이의)에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문화의 차이에 대한 불안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이 시점에 지인으로 부터 온 '재범이 불쌍해..'라는 문자에 저는 '그놈은 한국을 무시했어'라고 응답할 만큼 반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론 4년전.. 미래가 불확실 할때 저지른 행동이 이런 파장을 일으킨대 대한 동정심도 있었습니다.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 대한 비평'을 우리가 과민 반응한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네티즌들의 일반적인 반응이었던(2PM 팬들을 제외) '2PM에서 탈퇴해라.', '양키는 미국으로 돌아가라' 라는 반응은 좀 너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재범은 당시 어린나이였고,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재범이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시점에 올라온 기사를 보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기사는 네티즌의 마녀사냥으로 재범이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갔다는 기사였습니다. 재범을 동정하는 기사지요..
'2PM' 탈퇴 박재범, 시애틀 공항 도착해 어머니 안고 '눈물'
스물 둘 재범의 선택, 남은건 눈물과 ‘돌아오라’는 팬들의 메아리 뿐
2PM 재범, 어머니 품에 안겨 ‘오열’ 팬들은 구명운동 나서

 이 기사를 보면서 저는 재범이 불쌍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문제라고 생각한것은 이것입니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기사를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현실을 보면 재범이 네티즌의 마녀사냥의 희생양이고, 네티즌이 재범을 2PM에서 탈퇴 시키고, 미국으로 가게 만들었다는 뉘양스로 쓰여 있는게 사실입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언론이 사람들을 선동했다는 것입니다. 2PM에 별 관심이 없는 저 조차 이렇게 느끼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은 생각일 것이라는 것입니다.

나쁜놈이라고 보도하던 기사들이 재범이 미국으로 돌아 간 후 부터는 네티즌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선동하고 있습니다. 과연, 언론의 이런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없었다면 이렇게 까지 생각하게 됬을까요?

물론 저만 이런 생각이 들 수 도 있습니다. 허나 저는 이번 사태는 앞다투어 자극적인 제목으로 가쉽거리를 만들어낸 언론의 힘도 무시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세상..참 무섭습니다. 어떤 기사에는 '파시즘'을 들먹이며, 군중심리에 대해 표현하고 있더군요.. 과연 이런 군중 심리를 일으킨 주범은 누구일지.. 생각하게 되는 사건입니다.


ps.. 글을 쓰던 도중 술자리가 생겨, 조금 횡설 수설하게 된 면이 있군요..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지금의 사건을 군중심리, 네티즌 때문이라 보도하는 언론이 자신들의 보도 때문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초기 기사엔 재범이 나쁘다는 것만 강조해온 언론이 이제는 네티즌의 속칭 '마녀사냥 ' 때문에 이런일이 일어났다고 보도한다는 거지요..

좀 더 생각해봐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한국을 욕했다고 배척하기 보단.. 그걸 고칠 수 있도록 포용하는 방법도 좋은 생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맨날맑음
,

오늘부터 금연입니다.

etc 2009. 8. 23. 13:48

안녕하세요? 맨날맑음 입니다.

예전부터 하려고 했지만 약해빠진 의지로 인해 못하고 있던 금연을 하려고 합니다. 휴가도 다녀왔고 가장 스트레스가 없는 방학기간이며(일주일 남았지만) 요즘 들어 '급' 안좋아진 몸을 보며 이번엔 꼭 금연을 해야 겠습니다. 

이런 쓸때없는 글을 올리는 이유는 금연 수칙 첫번째인 '나의 금연 사실을 모두에게 알려라!'를 실천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 영결식을 하는 故 김대중 대통령님 또한 하루 3갑을 피는 '골초' 였지만 금연을 하신것 처럼 저도 이번에야 말로 꼭 금연을 하고야 말아야 겠습니다.(금단현상으로 이상한 말을 하는군요'')

벌써 9년째 거의 매일 한갑씩 피웠는데.. 잘 할 수 있겠죠? ㅠ

의지가 약해질 때 마다 보려고 금연을 하는 이유도 좀 써봅니다.
#1. 담배를 피울 때 마다드는 자괴감을 없앨 수 있다.
#2. 요즘 들어 부쩍 나빠진 몸 상태가 걱정된다.
#3. 하루 2,500원이면, 10일이면 25,000원 100일이면 250,000원 Olleh!!
#4. 아침마다 상쾌하게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 할 수 있다.
#5. 어무니께 냄새난다고 구박 받는 일도 이젠 안녕~

이번엔 꼭 성공 할 수 있겠죠!! 아자아자 화이팅! 난 할 수 있다.
따스한 200원짜리 밀크커피와 담배는 이제 안녕~~(더불어 하루 4-5잔 먹던 커피도 끊을 수 있겠군요..)
이것은 1석 2조,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나는 비흡연자..원래부터 담배 따윈 몰랐던 비흡연자.. (자기 최면중ㅠㅠ)
Posted by 맨날맑음
,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착순으로 초대장 배포합니다^^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Posted by 맨날맑음
,
안녕하세요? 맨날맑음 입니다.
참 좋은 세상이네요~ 도로정보를 3D로 표현해 주고 있는데요, 도로 표지판이며, 신호등까지 거의 실사같은 느낌이 나는군요~ 아 갖고싶어 ㅠ
THE INNOVATOR
고성능 하이엔드 내비게이션





Posted by 맨날맑음
,

지난 3월 13일 Microsoft에서 주최하고 소프트웨어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Imagine Cup 한국대표 선발전에
다녀 왔습니다.

 Imagine Cup 최초로 천안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처음가본 천안시청은 굉장히 크더군요. 도착하였는데 고등학교에서 단체 견학을 왔는지 굉장히 붐볐습니다.
행사 시작하고 고등학생 분들이 너무 하더군요.. 떠드는건 둘째치고 PT 진행도중에 말끊고 끼어들고 하더라구요;
지도하시는 선생님은 뭐하는 분인가 싶을정도 였습니다. 천안시에서 손님없을까봐 학생을 어거지로 앉혀 놓은것같은데 제가 볼땐 천안시에 먹칠하는 행위였던것 같네요.. 본의아니게 흥분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과연 한국대표의 실력은 어떨지 궁금해서 가본 행사였는데요;
감히  평가를 해보자면 '와우' 하고 감탄까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기술이 우리가 직면한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라!'였습니다. 제가 감탄할 정도가 아니라고 한건 어쩌면 저런 난해한 주제 탓일 수도 있겠네요;

과연 저 주제로 어떤 프로젝트를 만들었을지 굉장히 궁금했는데요.


대상을 수상한 Wanna be Alice팀은 선행 쪽지를 선행을 한후 다음사람에게 전달하고 또 선행을 하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세상을 떠돌게 되고, 쪽지에 적힌 코드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그 쪽지가 세상을 떠돌며 선행을 한
히스토리를 보여주고, 기부도 할수 있는 대략 이런 프로젝트였습니다.
제 소감은 행사에 참가한 4팀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프로젝트 였던것 같습니다. 저런 바람대로 되면 세상이 정말 좋아질텐데..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어쩌면 난제를' 상상'하라는 주제와는 더 맞을수도 있겠더군요..
또 한가지 인상 깊었던 점은 프로젝트 발표를 맡은 여자분의 발표 실력이 정말 감탄할 정도더군요; 

금상을 수상한 WaFree팀은 UN이 지정한 대체 식량으로 꼽히는 곤충 사육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팀의 홈페이지에서는 곤충중 가장 저비용으로 효율적인 '사슴벌레'를 키우는 환경을 체크 / 관리해주는
홈페이지 였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사육장을 만들었습니다.
사슴벌레를 어떻게 먹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었는데 사슴벌레로 만든 쿠키를 들고 나와 PPT를 진행하는걸보고
이해가 가더군요.. 발표하시는 분의 따듯한 마음이 돗보이는 발표였습니다.

은상을 수상한 HearScope팀은 선진국의 관심꺼리인 임산부의 건강을 손목에 찬 시스템으로 관리하여주고
여기에서 얻은 수익을 이용하여 개발도상국에 싼이자로 대출을 해주어 난재를 해결한다하는 내용이 었습니다.
모바일과 손목에 찬 시스템을 이용한 헬스케어 시스템이 돗보였고, 어떻게 보면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참..이쪽 개발자분중에 C# MVP이신 김대욱님도 있더군요.

대상수상한 Wanna be Alice팀이 한국대표로 이집트 카이로 대회에 나가게 되는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맨날맑음
,